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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런던여행] 파워J의 런던 5박 6일_4일차 코스 추천/빅벤 웨스트민스터사원 트라팔가 내셔널갤러리 애프터눈티 리젠트 스트리트

by 디아7 2022. 11. 27.

4일차_빅벤,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여행의 큰 장점은 유명한 곳이 한번에 모여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숙소에서 빅벤까지 지하철을 타고, 그 다음부터는 거의 걸어다녔다.


물론 슈퍼J였기에 동선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서 가능한 일이었다. 빅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또 그 바로 앞에 흐르는 강 건너편에 런던아이가 보여서..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도 런던 패스가 가능하다!
= 즉 무료입장 가능하다. 런던패스는 사실 정말 몇 군데만 가도 뽕뽑을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한국어 오디오도 제공해주고, 안내 직원이 한국말로 인사도 해주었다. 영국 사람들.. 괜히 걱정하고 갔는데 굉장히 친절했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은 좀 복잡하고, 여러 조각들, 무덤이 많아서 꼭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순서대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디오 가이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길게 제대로 보는 버전이 있고 짧게 보는 버전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선택해서 보면 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전부 동일하고, 받은 후에 선택하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는 짧은 버전을 들어도 충분했다. 다른 곳도 갈 데가 많기도 했다. 
방문 전에 영국 역사를 간단하게라도 공부하고 갔더라면 훨씬 재미있게 구경했겠다 싶은 생각이 있어서, 유명한 왕과 왕비 몇 명이라도, 대충이라도 공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 |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abbey.org)

 

방문 | 웨스트민스터 사원

서기 960년 이후로 수많은 왕과 왕비, 정치인과 군인, 성직자, 영웅 및 악한들의 삶이 스며있는 장소를 탐방하세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066년 이후로 대관식 교회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위대

www.westminster-abbey.org

 

4일차_버킹엄궁전, 세인트제임스 파크

버킹엄궁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군위대를 보려면 날짜와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한다는 사실!!
멋도 모르고 대충 11시경에 매일 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갔던 시기에는 격일로 진행된다고 했다.
미리 생각했더라면 맞춰서 계획을 세웠을 텐데 아쉬웠고, 그래서 역시 여행은 미리 공부하고 계획해야 하는구나 했다..
더 J가 되어야 하나 ㅎㅎ

그래서 버킹엄 궁전은 앞에서만 보고, 금방 바로 앞에 있는 세인트제임스파크로 넘어왔다.
그냥 쭉.. 걸어서 한바퀴 보았다.

어딘가 스팟에서 보면 런던 아이와 빅벤이 보인다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갔는데, 아주 멋지게 보이지는 않고 그냥 멀리 보이는 정도였다. 그래도 공원이 너무 예쁘고, 산책하기 좋고, 이국적 분위기라 들리는 것도 좋겠다.


투어에서 만난 분들은 그 공원에서 앉아있던 게 런던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라고 하셨다..

St James's Park - St James's Park - The Royal Parks

 

St James’s Park | London | The Royal Parks

Welcome to St James’s Park, the oldest Royal Park at the heart of ceremonial London. Enjoy great views of the lake and fountain from St James’s Café and more.

www.royalparks.org.uk

 

 

4일차_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드디어!! 내셔널 갤러리로 간다!
이번 여행 첫 갤러리이기도 하고, 무료 갤러리라 적당히 기대하고 갔다.

근데 일단 트라팔가 광장이.. 너무 멋있었다. 그냥 광장 같아 보이는데, 내셔널 갤러리 앞에 있는 계단에 앉아서 내려다보는 광장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답게 웅장하고 예뻤다. 유명한 그림이 정말 많았고.. 그래서 팁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본다고 생각하기보다 유명한 그림들 찾아서 쭉 가보기!
생각보다 매우매우 넓다.. 유명한 그림만 봐도 시간이 부족하다.

 

 

4일차_애프터눈티

내셔널 갤러리를 보고 나면 피곤할 것을 예상했고, 그래서 애프터눈티를 이날 오후 4시에 예약해두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갤러리는 나같이 욕심 많은 사람도 정말 피곤했다.

애프터눈티를 어디서 마셨냐면!! 정말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는데..

1) 내셔널 갤러리와 가까울 것! : 갤러리를 보고 나오면 꽤 지쳐있어서 애프터눈티를 마시는 곳까지 가려면.. 힘들 것 같았다.
2) 예약이 될 것: 내가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되기를 바랐다. 생각보다 애프터눈 티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서, 오후 4시에는 예약이 가능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
3) 가격이 합리적일 것: 사실 애프터눈티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 리츠호텔과 포트넘앤메이슨일텐데, 가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정도 가격을 치르고 싶지는 않았다. 그냥 영국에 왔으니 한번쯤 먹어보자~ 하는 정도여서 웬만큼 저렴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리츠호텔은 드레스코드도 있던데 그런 격식있는 옷을 가져오지 않았었다.

그래서 최종 선택은 내셔널 갤러리에 있는 내셔널 카페!

The National Café Afternoon Tea | Online Bookings (afternoonteaonline.co.uk)

 

The National Café Afternoon Tea | Online Bookings

Afternoon Tea at the National Gallery on Trafalgar Square inside The National Café available to book online today with instant email confirmation.

afternoonteaonline.co.uk


개인적으로 애프터눈티 퀄리티와 서비스, 인테리어, 위치, 가격에서 모두 꽤 만족스러웠다. 내셔널 갤러리를 간다면 이곳을 추천! 가격은 인당 34파운드로, 포트넘앤메이슨의 반값 정도였다.

꽤 로망이 있었던 애프터눈티였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고, 이날 저녁은 먹지 않아도 되었다. 그만큼 먹을 게 많았다.

 

4일차_리젠트 스트리트, 포트넘앤메이슨

이곳은 낮에도 예쁘지만 야경과 노을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저녁 시간에 찾아갔다.
런던의 이른바 쇼핑거리였다. 정말 내가 아는 모든 브랜드가 다 있는 것 같았다..

예쁜 명품 편집샵 등등도 있고,, 거리 자체가 너무 예뻐서 걷기만 해도 좋았다.



그리고 포트넘앤메이슨 가게도 갔는데 건물 전체가 포트넘앤메이슨이었다.. 한번쯤 가볼만하기는 했으나 딱히 뭘 사지는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5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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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파워J의 런던 5박 6일_5일차 코스 추천 / 런던패스 피시앤칩스맛집 런던타워 세인트폴

5일차_ 런던패스로 페리타기 런던 패스로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은 크게 두 가지 인데, 하나가 ferry 고 다른 하나는 big bus 이다. 런던패스가 꽤 비쌌던 터라 뽕뽑기에 도전했는데! 그 중 하나가 ferry

confiaent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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